(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오늘(5일)부터∽11일까지 7일 동안 ‘18주년 감사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18주년 감사대축제’ 기간에는 ‘봄, 여름 시즌오프’, ‘쿨 썸머 슈즈 특집’ 등의 특별 할인 행사와 ‘상품권 사은행사’, ‘바캉스 여행용품 증정 이벤트’ 등의 고객 사은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별 할인행사인 ‘봄, 여름 시즌오프’에서는 반하트디알바자, 제일모직, 아디다스, 에잇세컨즈, 구호, 톰보이, 아이잗바바, 지고트 등의 유명 패션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쿨 썸머 슈즈 특집전’에서는 폴더, 에스마켓, 슈마커, 풋마트, ABC 마트 등 슈즈멀티샵 상반기 결산 행사를 진행해 여름 샌들과 운동화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고객 사은행사로는 ‘상품권 사은행사’와 ‘바캉스 여행용품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상품권 사은행사’는 당일 30/60/100만원 이상 구매 후 포인트 적립 시, 1/2/3/만원 마리오아울렛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며, 7월5일부터 7월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바캉스 여행용품 증정 이벤트’는 마리오아울렛 멤버십 신규 가입과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를 하면 바캉스 여행용품 세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경기 북서부 지역 외국인근로자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김포시 통진읍에 ‘김포 외환송금센터’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김포 외환송금센터’는 원곡동(안산), 오장동(서울), 김해(경남), 경안(경기 광주시), 의정부(경기 의정부시), 화성발안(경기 화성시), 평택(경기 평택시)에 이은 여덟 번째 외환송금센터다. 김포 지역은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고용인력 증가로 지난 3년간 평균 등록외국인수 증가율이 5.6%를 기록하며 다른 지역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포 외환송금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을 위한 환전/송금, 통장개설, 카드발급, 출국만기보험 지급 대행 등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캄보디아, 미얀마, 우즈벡, 베트남 국적의 상담직원을 채용해 외환송금센터를 방문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언어 통역도 지원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캄보디아 현지 송금전문은행인 Wing과의 제휴를 통해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KB Wing 캄보디아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아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한미약품의 에너지골드가 약사 1000명이 선정과정에 참여한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자양강장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의 에너지골드는 약국에서만 유통되는 프리미엄 드링크제로, 카페인 함유 여부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됐다. 골드컬러를 적용한 제품 디자인으로 프리미엄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에너지골드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돕는 아르기닌 성분과 간기능보호∙숙취해소에 좋은 베타인, 활력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및 비타민C, 비타민B군 4종 등이 함유 됐다. 특히, 설탕 대신 결정과당을 사용해 혈당지수(GI)를 낮췄고, 색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카페인 미함유된 에너지골드엔 면역강화에 좋은 홍삼농축액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마그네슘이 함유됐으며,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골드엔 노화방지를 돕는 카르니틴과 천연카페인 성분인 과라나추출물이 각각 함유돼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에너지골드는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비타민섭취와 간기능 보호를 한번에 겸하는 약국용 드링크제이다”며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SPC삼립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미각제빵소는 한달 만에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 동기간 다른 신제품에 비해 2배가량 높은 판매 수치다.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의 맛과 어디서든 구매 가능한 편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미각제빵소 론칭에 맞춰 진행한 인스타그램 캠페인에 해시태그(#미각제빵소)가 5천 개를 넘어서는 등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각제빵소’는 SPC삼립의 제과제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로 빵 맛의 본질을 결정하는 원료와 공법에 집중해 개발했다. 먼저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제품별로 청정지역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호주산 크림치즈’, ‘벨기에산 코코아매스’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로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생산 과정이 길어지더라도 제품 각각의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전문 공법을 연구 개발해 적용했다. ‘별립법(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배화여자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9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 한복대교’ 교육기관 공모에서 2개 사업 교육부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이론부문 ‘복식문화세미나-대중문화로 보는 한국복식’(사업책임 김소현 교수)은 BTS 무대의상 분석, 박물관 견학 및 학예사 특강, 조선시대 여성복식 착용하기, 전통옷감 살펴보기 등 어렵다고 느껴온 한국복식사를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재미있게 구성하여 수업이 진행됐다. 창작부문 ‘공연미디어 복식’(사업책임 박상희 교수)은 한복 및 전통문양·전통색채를 응용한 디자인 창작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배화여대는 1989년부터 전통의상과(전통복식)를 개설하여 한국복식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왔다. 앞으로 미래의 디자이너로서 한복을 사랑하는 배화여대 패션산업과(전통의상과 통합) 학생들의 작품이 기대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롯데제과가 인기 음료 ‘모구모구’를 튜브형 빙과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는 롯데제과와 태국 음료 회사 사페(SAPPE)의 협업 결과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구모구 아이스‘ 2종은 리치아이스와 피치아이스로 구성됐다. 각각의 제품에는 리치 과즙 분말과 복숭아 농축액이 들어있어 진한 과일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스 속에 나타드 코코(코코넛 젤리)가 박혀있어 말랑말랑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다. 태국의 인기 음료 ‘모구모구’는 2016년 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어 2년 만에 연간 100억 원이 넘게 팔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음료는 리치, 복숭아, 망고, 사과 등 다양한 과일맛 음료 속에 나타드 코코(Nata de Coco)라 불리는 코코넛 젤리를 넣어 독특한 맛과 식감이 느껴진다. 롯데제과는 ‘모구모구’ 주스가 상큼한 과일맛이 특징인 만큼 한여름 빙과 성수기를 겨냥한 제품으로 적합할 것이라는 예측에 지난해부터 제품화를 적극 추진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오뚜기가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1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뚜기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진라면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진라면 맛의 강점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진앤지니 11기에 선발되는 총 30명의 대학생들은 2019년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라면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10일부터 ~ 6월 30일까지 진앤지니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4일에 발표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오뚜기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진라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오뚜기는 진앤지니 11기 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인 오뚜기 ‘진앤지니’ 서포터즈는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430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국세청이 국내 화장품 전문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과 계열사 두 곳에 대해 쌍끌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6년 '정운호 게이트' 오너리스크가 터진 이후 적자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최대주주로 등재되어있는 정운호 전 대표는 2017년 말 법조 비리에 연루돼 법원으로부터 3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5년까지 흑자를 보이다 2016년 1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기세가 꺾인 상태다. 11일 사정당국과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수 십명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와 계열사 세계프라임개발(부동산임대업)그리고 에스케이월드(유통업) 등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시켜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예치했다. 이번 세무조사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원들이 투입된 점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세무조사인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선 네이처리퍼블릭에 대한 세무조사가 역외탈세 혐의와 무관하지 않을것라는 분석도 내놓고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달 16일 역외탈세 혐의가 큰 거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창작스튜디오 놀자(대표 임경화)가 ‘2019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문화교육 사업으로, 한복 바르게 입기 및 절하기 등의 기본예절을 공통으로, 한복 옷감의 특징과 쓰임 등 쉽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로 서울 인천 경기 초·중·고에서 한복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한복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 까지로 한복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자세한 것은 ‘창작스튜디오 놀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결과는 오는 7월 3일 한복진흥센터 공식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복문화교육’에 참여하는 창작스튜디오 놀자의 강사진은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경력자가 75%를 차지하며, 한복관련 석박사과정자도 50% 이상 포진하고 있다. 창작스튜디오 놀자 임경화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한복과 한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함으로써 가치를 바로 알고, 우리 한복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많은 학교가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는 4일 오후 4시, 자사 영등포공장에서 총 52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작년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계열사의 각 대표들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민 대표는 지난달 참여한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롯데그룹 내에서 15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행사와 함께 롯데제과는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과 제품 등 총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이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 대표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그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민 대표는 다음 주자로 코리아세븐 정승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활성화하자는 사회 운동이다.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하고자 양동이에 얼음물을 담아 머리부터 물을 뒤집어쓰는 방식으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대한민국 정통 아울렛 패션 매장인 마리오아울렛(대표이사 회장 홍성열)이 오늘(31일) 부터 6월 5일까지 총 6일간 본사가 위치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여름 정기세일 ‘브랜드 데이 추가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 데이 추가 할인전’에는 여성, 남성, 스포츠, 아웃도어, 아동, 패션잡화 상품군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추가 10~20% 할인, 현장 금액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케네스레이디, 나이스클랍, 모조에스핀, 아이잗바바, 제일모직, 파크랜드, 지오송지오, K2,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있다. 더불어 같은 기간 ‘상권 단독 기획전’으로는 ‘안다르∙배럴 스포츠웨어 할인 기획전’과 ‘남성 정장 최대 90% 할인 기획전’이 준비돼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당일 삼성카드로 30만,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마리오아울렛 상품권 1만, 2만원도 증정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오는 5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디지털 경제 관련 최신 국제 무역 및 조세 이슈’를 주제로 ‘2019년 한국국제조세협회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 (IFA Korea’s Conference on Digital Economy)’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조세협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미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 일본, 중국 등 전세계의 인지도 있는 조세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경제 시대에 국제조세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둘째날에는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의 아시아본부 이사회 부회장 겸 TEI Korea 전중훤 회장이 개회사를 맡고,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가 한국에서 첫 번째 공동행사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는 1944년 창립하여 현재는 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1개 지역에 57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조세 재정 임원 약 7000명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국세청이 최근 비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배우 주상욱과 한채영에 대해 수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이투데이는 사정기관을 인용 “국세청은 최근 배우 주상욱과 한채영 등 일부 연예인을 상대로 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종료하고, 주씨와 한씨에 대해 억대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국세청은 지난 달 초 유튜버와 연예인, 해외파 운동선수 등 일명 신종 부자 176명을 조사대상자로 선정,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한 시점과 일치한다. 이들에 대한 추징금액은 대부분 소득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에서 전담한 것으로 알려졋다. 서울청 조사2국은 개인과 중소 법인, 고소득 사업자 등의 조사를 전담하는 부서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한다. 해당 매체는 국내 대형 로펌을 인용, 연예인들은 대부분 세무조사에서 '적격증빙(세금계산서, 현금 영수 증 등)없는 필요경비 부인'이 항상 문제점으로 거론된다고 지적했다. 즉, 미용실 비용과 스타일리스트 비용, 매니저 비용, 차량 관련 등에 대한 비용을 제대로 증빙을 하지 못해,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추징금을 부과받는 경우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경찰이 '클럽 아레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국세청 직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필요 이상의 진술을 강요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확산 되고있다. 23일 국가인권위원회와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국세청 직원 A씨가 “경찰이 강압수사를 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게 "당초 국세청이 아레나에 대한 탈세제보를 부실하게 검토한 후 실소유주 강 모 회장을 제외시킨 것 아니냐"고 추궁하는 등 참고인에 대한 조사는 10시간 이상 계속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진술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지만 경찰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결국 고심 끝에 인권위에 ‘진술 강요’ 등을 이유로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현직 경찰관 2명과 강남구청 소속 공무원 5명을 뇌물 혐의로 입건하는 등 클럽 아레나 탈세와 공무원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클럽 아레나에 대한 경찰 수사는 지난 해 말 강남경찰서 지능팀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후 올해 초 서울경찰청 지수대로 이첩되어 약 5개월 째 진행되고 있지만 특별한 진전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국세청이 최근 화학전문기업인 용산화학에 대해 심층(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이 역외탈세와 전면전을 선포한 시기와 맞물린 상황에 진행되어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용산화학과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5월 중순 경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수 십명을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화학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하여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16일 국세청이 조세회피처와 해외 현지법인 등을 통해 소득이나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짙은 역외탈세 혐의자 104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시점과 동시에 이뤄져 용산화학이 세무당국의 탈세검증 레이다에 포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욱이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탈세 또는 비자금 의혹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 보다 고강도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어역외탈세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용산화학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상당수의 영업점을 갖고있어 해외 거래가 빈번한 기업이다. 자산 규모는 2018년 12월 말 현재 1634억원이며, 매출액 2413억원, 영업이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지난 달 29일 취임한 변창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코드인사’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루고 있다. 변 사장의 코드인사 논란은 청와대가 과거 SH공사 시절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등으로 자진 사퇴한 인물을 LH공사 수장에 임명하면서 부터 촉발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변 사장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친분이 두터운 걸로 알려졌다. 변 사장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4년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김수현 정책실과 함께 일했다. 변 사장은 김 실장이 설립한 ‘한국도시연구소’에서 소장을 맡기도 했다. 변 사장은 SH사장 시절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공약의 토대로 알려진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을 당시 서울연구원 원장이던 김수현 실장과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변 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국가균형위원회 전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전문위원,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2011년 서울시장 선거 때는 박원순 시장 후보 켐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했고, 2014년 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울을 비롯해 광주, 담양 등 전국 곳곳에서 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의 매출이 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5일 광주 등지에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17일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들어(5월 1일~5월16일) 판매된 에어컨과 선풍기의 매출액은 직전연도 같은 기간보다 약 70%, 30%씩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선풍기 품목군 중에서도 서큘레이터의 매출액은 약 165%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두환 대치점장은 “올 여름도 예년만큼 무더울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들이 에어컨을 비롯해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 소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31일까지 LG전자의 에어컨을 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할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국세청이 초코파이로 명성을날린 오리온에 대해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세무업계와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 요원들을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하여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날 조사에 투입된 인원은 약 90여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늘 국세청이 발표한 내·외국법인 104곳의 역외탈세 세무조사와 연관이 있을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케 한다. 오리온 측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맞지만, 조사 이유에 대해선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011년과 2015년 정기세무조사를 받았다. 2015년 세무조사에서는 세금을 누락한 혐의가 적발돼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CEO와 실무자들이 회사 세무리스크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단행본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최근 어려운 경기와 함께 회사에 대한 세무리스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기업들이 비상이다. 원인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경비지출은 물론이고 특수관계자인 임원과 주주 등을 대상으로 세법이 점점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느슨하게 관리해왔던 자금거래 등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이 누적되면서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경우도 많다. 장부상에 남아 있는 수억원이 넘는 가지급금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다가 예기치 않게 날벼락을 맞는 경우도 있다. 가지급금을 줄이기 위해 자기주식을 과도하게 매입하는 행위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리스크는 절대 피할 수가 없다는 것.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마찬가지이다. 크면 큰대로 더 복잡하고 더 강도가 센 리스크가 존재한다. 하물며 이 보다 작은 규모의 기업들은 어떨까? 저자는 이러한 배경아래 1년 이상을 고민한 끝에 <회사 세무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펴냈다고 한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2주간(5월 1일~5월14일) 판매된 액션캠 매출액이 직전 2주간(‘19년 4월 17일~4월30일) 보다 약 35%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액션캠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작고 가벼워 여행지에서 휴대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선 손떨림 방지 기능이 강화돼 레포츠나 액티비티 등 격렬한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인국 디지털상품팀장은 “휴가철마다 여행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생생하게 기록하려는 소비자들이 액션캠을 많이 찾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DJI의 신제품 ‘오즈모 액션’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늘(16일)부터 롯데하이마트 4개 매장(잠실점, 월드타워점, 서울역롯데마트점, 수원롯데몰점)과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DJI의 액션캠 신제품 ‘오즈모 액션(OSMO ACTION)’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오즈모 액션’ 기기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스크린을 장착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손떨림 방지 기능을탑재해, 사용자가 격하게 움직